제주아트센터, 아리아 흐르는 밤 – 해설이 있는 '리얼 오페라 콘서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14 12: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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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오후 5시 제주아트센터 공연
▲ 리얼 오페라 콘서트

[뉴스스텝] 제주아트센터는 9월 2일 오후 5시 해설이 있는 '리얼 오페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성인 강좌 ‘오페라 속 인문학 이야기’와 연계된 공연으로,

6월 20일부터 오페라로 역사를 읽는 10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실제 오페라 속 주옥같은 아리아를 감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 '파리넬리'로 잘 알려진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 속 “울게 하소서”를 시작으로 마스네의 '베르테르',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베르디의 '리골레토'와 '라 트라비아타', 비제의 '카르멘' 등 오페라 거장들의 11개 주요 작품 속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12곡의 아리아를 엄선했다.

소프라노 김은경과 임은송, 메조소프라노 김향은, 테너 지명훈, 바리톤 석상근까지 5명의 성악가가 피아니스트 목은아와 호흡을 맞춰 노래하는 이번 공연은 공연 제작자와 연출가로 활동 중인 김현동의 작품해설로 감동의 깊이를 더해 애호가는 물론 오페라에 입문하는 관객 모두에게 특별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로 8월 14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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