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부모교육 프로그램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8 12:25:33
  • -
  • +
  • 인쇄
▲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 운영(8월 19일 화과자 만들기)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9월 9일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에서 부모교육프로그램‘엄마, 아빠도 꿈을 찾아서, 디자이너 되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육아로 지친 부모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친환경 소재인 등나무(환심) 재료로 부모들이 직접 생활품(가방)을 만들어 보는 라탄공예 원데이클래스로 운영된다.

돌봄의 주체가 되는 부모들이 다같이 모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자 간 양육과 관련된 정보도 공유하고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부모교육프로그램 참여대상은 공동육아나눔터 이용 가구 부모 및 지역주민으로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선착순으로 6명을 모집하며, 공동육아나눔터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품앗이 활동 및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공동체 공간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동육아나눔터를 활성화 시키고, 많은 부모들에게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이웃과 소통하며 즐거운 육아를 할 수 있는 공동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양시 여성상담센터, 시민과 함께하는 4대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광양여성상담센터(광양YWCA)는 9월 18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 기념행사에 참여해 4대 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센터는 이번 캠페인에서 OX 퀴즈, 리플릿 배부, 홍보 물품 나눔 등을 통해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했다.광양여성상담센터 관계자는 “4대 폭력은 개인의

인천 서구, ‘검단 청년 페스타’ 호응 속 마무리

[뉴스스텝] 인천 서구는 지난 9월 20일 검단사거리 광장에서 열린 ‘2025 검단 청년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종다리공원에서 출발한 퍼레이드로 막을 열었고, 청년 예술인과 전 출연진이 함께한 오색 길쌈놀이와 기놀이 퍼포먼스가 검단사거리 광장 일대를 활기차게 물들였다. 특히 광장을 가득 채운 다채로운 색상의 깃발은 청년들의 힘찬 에너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본 행사에

경주시, APEC 성공 개최 향한 범시민결의대회 연다

[뉴스스텝] 경주시가 오는 30일 오후 2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범시민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APEC 정상회의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열리는 행사로, 시민의 열기를 하나로 모으고 성공 개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범시도민지원협의회를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시민과 함께하는 APEC’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