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아동·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장애발생 예방교실'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0 12:26:03
  • -
  • +
  • 인쇄
▲ 남원시보건소, 아동·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장애발생 예방교실'운영

[뉴스스텝] 남원시보건소는 지난 6월 10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8개교 3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발생 예방교실'을 운영한 데 이어 오는 10월까지 교육을 이어간다.

'찾아가는 장애발생 예방교실'은 국립재활원과 연계하여 장애인 강사가 일상에서 장애 예방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안전수칙 5계명과 사고에 따른 장애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내용을 중점으로 교육한다.

또한, 장애인 강사의 실제 사고 경험담과 시청각 자료를 보고 들으며 부주의한 행동으로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도록 하고, 휠체어 · 지팡이 등을 이용한 장애 체험교실도 운영하여 건강한 몸의 소중함과 장애의 인식 개선이 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교사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시보건소는 “사고로 뇌와 척수 손상에 따른 장애는 치료와 회복이 불가능하고, 후천적 장애의 원인 사례가 많은 만큼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서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의식을 충분히 갖도록 사업운영에 더욱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남원시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원 김민철 원장, 안성·의왕 등 ‘통큰 세일’ 현장 방문…“민생 회복의 도약 계기”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도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현장을 찾아 홍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 25일 김민철 원장이 안성맞춤시장, 의왕도깨비시장 등을 방문해 통큰 세일에 동참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페이백 행사를 알렸다고 전했다. 안성맞춤시장은 전통시장과 청년 상인들로 구성된 ‘청년생

군포시의회, ‘시민이 느끼는 의회’ 조사

[뉴스스텝]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시민과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2’(대표의원 이훈미, 소속의원 이길호․박상현, 이하 해피투게더 2)가 시의원과 시의회에 대한 시민 인식을 조사하는 활동을 펼쳤다.군포시의회에 의하면 해피투게더 2는 27일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올해 5번째 시민과의 만남을 진행했다.이날 해피투게더 2는 ‘군포시의원들을 만나는 방법’, ‘군포시의회를 검색하는 매체’, ‘군포시의회를 생각하

편리해진 통큰 세일 페이백 ‘인기’…시흥시 페이백 3일 만에 조기 종료

[뉴스스텝] 지난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도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일부 지자체에서는 예산이 조기 소진됐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시흥시 ‘통큰 세일’ 페이백 예산이 행사 3일째인 지난 24일 모두 소진됐다고 전했다. ‘통큰 세일’은 경기도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420여 곳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소비 촉진 행사로, 사용 금액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