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재단, ‘우리집 옆 예술家 프로젝트’참여 원도심 문화거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9 12:30:30
  • -
  • +
  • 인쇄
▲ 남동문화재단, ‘우리집 옆 예술家 프로젝트’참여 원도심 문화거점 모집

[뉴스스텝]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문화예술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우리집 옆 예술家 프로젝트’에 참여할 문화거점을 이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동구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인 만수동·남촌동·간석동에서 운영되며, 이를 통해 평소 문화예술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원도심의 자생적인 문화예술 공동체 생성을 도모한다.

이번 사업은 만수동·남촌동·간석동 소재 ▲종합사회복지관, ▲행정복지센터, ▲작은 도서관, ▲마을회관, ▲아파트커뮤니티센터, ▲마을 카페 등 예비 문화거점일 경우 참여가 가능하다.

지원신청서는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문화거점은 소규모 공연·교육 운영을 지원받고 홍보물을 제공받는다.

재단은 원도심 문화거점에서 운영되는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주민들은 생활반경 내에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원도심 내 자생적인 문화거점 생성을 기대한다”라며, “평소 문화예술 행사 운영에 관심이 많았던 예비 문화거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 문화·체육·관광 분야 책임 의정활동 성과로 ‘우수의정대상’ 수상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은 12월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우수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 입법·정책 활동, 행정사무감사 성과, 예산심사 전문성, 도민과의 소통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상이다.윤재영 의원은 문화·체육·관광 분야 전반에서 예산 구조 개선과 행정 책임 강화를 일관되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끝까지 다할 것

[뉴스스텝] 김진경(더민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은 26일 2025년 마지막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87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새해 예산안을 의결하며 회기 일정을 끝마쳤다.김진경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한정된 여건에도 도민 삶을 기준으로 끝까지 고민하며 책임 있는 심사에 임해주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논산시, 12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성료.. 다시 활력을 찾다

[뉴스스텝] 2025년 마지막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행사가 26일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NH농협 논산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과 함께 진행되어 더욱 활력과 활기를 불어넣었다.전통시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행사의 의미를 서로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신뢰를 주는 행정,희망을 주는 정책으로 자랑스러운 논산시를 만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