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한방애(韓方愛) 갱년기 극복! 기공체조 교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3 12:20:35
  • -
  • +
  • 인쇄
▲ 2023년 기공체조 교실 운영 모습

[뉴스스텝] 화순군은 오는 3월 27일부터 ‘한방애(韓方愛) 갱년기 극복! 기공체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공체조 교실은 관절염 예방․관리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상반기(3월 27일~6월 26일)와 하반기(9월 4일 ~11월 15일)로 나누어 진행하며, 매주 2회(수, 금)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보건소 2층 건강증진 실에서 운영한다.

갱년기는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 사이에 시작되며, 체중 및 호르몬 변화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므로 올바른 이해와 관리가 필요하다.

기공체조 통해 근력 강화 및 기혈 순환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공예 교실, 정신 건강 교실 등 갱년기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월 1회 제공하여 노년기 올바른 취미 및 건강 생활 습관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의약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화순군 주민들의 갱년기 증상 완화 및 자기 관리 능력 강화를 돕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AI가 위험 순간 즉시 알림” 제주 건설현장 안전 강화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건설현장에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안전장비를 도입해 인명사고 예방에 나섰다.제주도는 국토안전관리원과 협력해 올해 도내 건설현장 5곳에 ‘인공지능(AI) 스마트 안전장비’를 무상 지원했다. 안전관리가 취약한 공공·민간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카메라와 센서를 설치해 작업자와 작업환경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지원 대상은 국방부 도비탄

사천해경, 해재대법 시행 이후 첫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기념행사 개최

[뉴스스텝] 사천해양경찰서는 12월 23일,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2025년 1월 3일 시행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해양재난구조대의 법적 지위와 역할이 제도적으로 정립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기념행사로,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수행한 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 운영성과를 소개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행사는 사천

OPO스쿼시, 연말 맞아 광주시 오포1동에 이웃돕기 라면 500개 기탁

[뉴스스텝] OPO스쿼시 강인석 대표는 2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광주시 오포1동에 라면 500개(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OPO스쿼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강 대표는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