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평생학습관, 2024년 원어민 화상 외국어 교육 수강생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3 12: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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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부터 영어, 중국어 과정 137명 선착순 접수
▲ 남원시 평생학습관, 2024년 원어민 화상 외국어 교육 수강생 모집

[뉴스스텝] 남원시가 오는 3월 18일부터, 2024년 원어민 화상 외국어 교육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어와 중국어 2개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4월 1일 개강을 시작으로 약 7개월간 진행되며, 1:1 원어민 매칭을 통해 화상으로 외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강좌이다.

남원시 원어민 화상외국어 교육은 18세 이상 남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월 2만원이다.

수강생은 영어와 중국어 중 1과정을 선택할 수 있고, 개인별 레벨테스트를 거쳐 주 60분(월/수/금 20분 또는 화/목 30분) 수업을 받게 된다.

2021년 부터 시작한 남원시 원어민 화상외국어 교육은 2023년 96.4%의 높은 이수율을 달성한 사업으로 시민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18일부터 남원시 원어민 화상외국어교육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콜센터(상담시간 10시부터 18시)로 문의하면 된다.

지양근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원어민 화상외국어 교육을 통해 국제화 시대에 맞는 외국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학습하기 좋은 도시, 평생학습 정책으로 사람이 모여드는 도시 만들기 기틀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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