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랑을 위하여' 염정아X박해준X최윤지X김민규, 스페셜 포스터 깜짝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7 12:25:20
  • -
  • +
  • 인쇄
▲ 사진제공= tvN

[뉴스스텝] ‘첫, 사랑을 위하여’가 유쾌하고 따뜻한 힐링 로맨스에 본격 시동을 건다.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 측은 7일 이지안(염정아 분), 류정석(박해준 분), 이효리(최윤지 분), 류보현(김민규 분)의 스페셜 포스터를 깜짝 공개했다.

앞으로 네 사람이 그려갈 끝이 아닌 ‘첫, 사랑’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첫, 사랑을 위하여’는 시작부터 달랐다. 현실 공감 가득한 모녀 이야기로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단 2회 만에 새로운 인생 힐링 드라마의 탄생을 예감케 하며 호응을 이끌었다. 섬세한 연출과 감각적인 영상미, 위트와 감동이 있는 따뜻한 이야기, 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과 캐릭터 열전이 완벽 그 이상의 시너지를 발산했다.

지난 방송에서 이지안은 이효리의 뇌종양 진단 소식에, 앞으로 자신은 딸을 지키기 위해 살겠다고 다짐했다. 그렇게 딸이 있는 ‘청해’로 향한 그는 중학생 시절의 첫사랑 류정석과 돈을 빌리고 잠적한 황 반장(정만식 분)을 연이어 만났다.

황 반장은 이지안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표하며 부동산 등기 한 통을 건넸다. 비록 폐가 직전의 농가였지만 이지안은 딸을 위한 ‘효리네 집’을 만들기로 다짐했다. 깜깜한 불행 속에 한 줄기 빛과 같은 ‘기적’을 만난 이지안의 설렘 가득한 표정은 모녀의 인생 2막을 궁금케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효리네 집’ 정원에 함께 모여 여름 한낮의 여유를 즐기는 이지안, 류정석, 이효리, 류보현의 모습을 담고있다. 하늘처럼 청량한 미소가 번지고 햇살처럼 따뜻한 눈빛이 오가는 네 사람.

무엇보다 이들의 가까워진 거리감 속에 이전과 다른 설렘이 몽글몽글 피어 오른다. 이지안, 류정석의 중년 로맨스와 이효리, 류보현의 청춘 로맨스가 어떻게 그려질지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린다. 비로소 '오늘의 행복'을 살게 될 이지안, 이효리 모녀의 변화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첫, 사랑을 위하여’ 제작진은 “3회를 기점으로 이지안, 이효리의 본격적인 ‘청해살이’가 시작된다.

이들 모녀가 인생 2막을 여는 중요한 지점이 될 것”이라며, “류정석, 류보현 부자와의 관계 변화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인연들과의 만남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 3회는 오는 11일(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과기정통부, 최고 수준 소프트웨어 역량의 실시간 승부! '제25회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뉴스스텝]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5회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가 지난 11월 22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2001년에 시작되어 올해 25회째를 맞는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는 대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기반 문제해결 및 알고리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이다. 올해 예선 대회에는 50개 대학 29

제1회 경남도지사배 전국 낚시대회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3일 거제시 지세포항을 기점으로 장승포항, 지심도, 해금강 인근 해상에서 경남도 지원·한국낚시어선협회 경남지부 주관 ‘제1회 경남도지사배 전국 낚시대회’를 개최했다.‘경남도 2030 낚시산업 활성화·어선안전 방안’의 일환으로 안전한 낚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 전국 낚시인 400여 명과 낚시어선 20여 척이 참가했다. 참자가들은 지정된 해역에서 낚아 올린 문어의 총합

경남도, 도-시군 청년네트워크, 함양 청년마을 현장견학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도-시군 청년네트워크 회원 60여 명이 지난 22일 함양 청년마을을 견학하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참가자들은 함양군에 위치한 청년마을 ‘고마워, 할매’ 조성 배경과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마을 내 체험·공유 공간, 주거 시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살펴봤다.함양 청년마을 ‘고마워, 할매’는 시골에서 할머니가 차려준 밥상을 먹으며 휴식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