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전과 함께 자라나는 어린이 !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7 12: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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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청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2023 서귀포시 어린이 생활안전 사례 공모전”을 실시하여 25일 심사를 거쳐 총 28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공모전에는 포스터 150작품, 글짓기 50작품, 만화 57작품 등 총 257작품이 응모한 가운데, 창의성, 감동, 공감도 등을 심사해 최우수 6명, 우수 12명, 장려 10명, 총 28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작으로는 포스터부문 풍천초 김시은(2학년), 보성초 이수아(6학년), 글짓기부문 서호초 정소민(2학년), 서귀북초 정소울(5학년), 만화부문 법환초 김라온(3학년), 강정초 최아현(6학년)이 각각 선정됐다.

관내 어린이들의 올바른 안전의식 정립을 위해 추진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귀포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가지 분야(포스터,글짓기,만화)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했으며, 관내 초등학교 대상 홍보물 발송, 시 홈페이지, 공식 SNS 게재 등으로 홍보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한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6명은 서귀포시장상, 우수상을 수상한 12명은 서귀포교육지원청장상, 장려상을 수상한 10명은 안전문화운동추진서귀포시협의회위원장상을 수상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생활안전 사례 공모 수상작을 활용하여 안전문화운동 홍보에 활용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혀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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