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동자원봉사센터 특색사업 된장 나눔으로 온기 전달

[뉴스스텝]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동(洞) 자원봉사센터 특색사업으로 ‘된장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겨울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의 건강한 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내 7개 동 자원봉사상담가 30여 명과 함께 맛 된장을 만들어 가가호호에 전달했다.

이날 활동에 주축이 된 동(洞) 자원봉사센터 상담가는 중구센터 소속의 자원봉사단체로 ‘우리 지역의 문제는 자원봉사자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을 걸고 2008년부터 복지 사각지대 속 취약계층 발굴 및 자원봉사활동 홍보를 위해 여러 방면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어 주변에 귀감이 되는 단체다.

활동에 참여한 동인천동 자원봉사상담가 이순호 팀장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정성껏 만든 된장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올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동(洞) 자원봉사상담가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기 나눔에 동참해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중구센터는 앞으로도 된장 나눔뿐만 아니라, 명절 건강식 나눔, 하절기 오이지 나눔, 김장김치 나눔 등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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