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영양플러스 대상자 맞춤형 가정방문서비스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7 12:30:30
  • -
  • +
  • 인쇄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뉴스스텝]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올바른 식생활 관리를 위해 영양플러스 대상자 8가구 대상으로 맞춤형 가정방문서비스를 26일, 28일, 이틀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가정방문은 다문화가정 및 취약가구 대상으로 우선 선정하여 균형잡힌 식단관리, 보충영양식품 이용방법, 여름철 식품보관요령 등 일대일 맞춤 영양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을 보유한 임신·출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 동안 대상유형에 맞는 보충영양식품(우유, 감자 등)을 제공하고, 주기적인 영양교육 및 상담, 영양평가 등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44가구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실시했으며, 대상자의 올바른 식생활 실천 및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맞춤형 가정방문서비스를 12월까지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 관리 및 영양개선을 위해 맞춤형 영양프로그램 및 개인별 영양관리상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