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 ‘어버이날’ 기념 “제3회 경로효친 큰잔치”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8 12: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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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버이날’ 기념 “제3회 경로효친 큰잔치”진행

[뉴스스텝]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3일 ‘제3회 경로효친 큰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잔치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충청남도의회 의장, 충청남도의회 의원, 부여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복지관 회원 6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개회식 후 어버이날 축하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부여군충남국악단’의 공연이 이루어졌다.

국악단은 22명으로 구성되어 무용, 경기민요, 남도민요, 풍물 등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잔치에 참석한 복지관 회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뒤이어 댄스공연, 벨리댄스, 디스코 장구 등 외부 공연단들의 재능기부로 성대한 공연이 펼쳐졌고 잔치 마지막에는 행운권 추첨이 이어졌다.

또한 참석회원 전원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회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체중계와 얼라이브 멀티비타민 영양제를 답례품으로 증정했다.

정정순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참석해 주신 내빈분들과 복지관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잔치를 통해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공경이 넘치고 행복한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제3회 경로효친 큰잔치 개최를 축하하며, 복지관 개관 후 이용회원이 급격하게 증가한 만큼 부여군에서도 복지관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은 부여군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30여 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부여군 맛집으로 소문난 경로식당과 바리스타반 수강생의 자원봉사로 저렴한 가격의 커피를 제공하는 실버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200여 명의 회원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며 행복지수를 높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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