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4 12:25:33
  • -
  • +
  • 인쇄
▲ 오산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뉴스스텝] 오산시는 오는 9월 29일 오후 2시,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오산”을 주제로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린다. 먼저 1부에서는 양성평등 실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고 이권재 시장이 직접 축사를 전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양성평등 소통 힐링 토크쇼’가 진행되며, 개그우먼 출신으로 육아맘 힐링콘서트 ‘투맘쇼’에서 활동 중인 조승희와 KBS 개그콘서트 ‘소통왕 말자 할매’ 코너로 잘 알려진 김영희가 출연한다. 두 사람은 ‘동갑이몽’이라는 주제를 통해 양성평등에 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시민과 자유롭게 소통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의 가치를 확산하고 성평등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주시, 산청농협으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800만 원 기탁받아

[뉴스스텝] 진주시는 3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산청군농협 임직원 80여 명이 동참한 고향사랑기부금 8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이번 기탁은 진주서부농협과 산청군농협 임직원들이 양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뜻을 모아 상호 기부에 참여하며 이루어진 것이다.진주서부농협과 산청군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상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는 지역 발전과 상생을 향한 두 지역

울산시교육청 직업교육 발전 기여 기업·공공기관 12곳에 표창

[뉴스스텝]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일 오전 10시 30분 집현실에서 ‘2025년 직업교육발전 유공 기업·공공기관 교육감 표창 전수식’을 열었다.이번 전수식은 울산지역 직업교육 발전과 학교 현장의 직업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공공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표창 대상은 에스티아이 주식회사, 덕산하이메탈㈜, 주식회사 코리아피앤시, ㈜제일기계, ㈜탑아이엔디, ㈜원영 울산지점, ㈜경은기전, 주식회사

진주시의회, 경상국립대 특수교육과 신설 대정부 건의안 채택

[뉴스스텝] 진주시의회는 3일 본회의를 열고 ‘경상국립대학교 특수교육과 신설 및 입학정원 특례 승인 촉구 대정부건의안’을 채택해 정부와 관계 기관에 공식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만장일치로 채택된 이번 건의안은 지역 돌봄 인프라 붕괴와 발달장애인 교육·돌봄 공백 문제 해결을 위해 경상국립대에 특수교육과를 별도의 추가 정원으로 신설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지난 2023년 한국국제대가 폐교로 서부경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