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 전통연희단 잔치마당과 효행실천 협약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2 12: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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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구노인복지관, 전통연희단 잔치마당과 효행실천 협약

[뉴스스텝]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사회적 기업 전통연희단 잔치마당과 부평구 어르신 및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 및 체험 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상호발전 및 효행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은 우리나라 전통예술을 중심으로 한민족의 흥과 멋을 알림으로써 국악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활발한 사회 문화 예술 공연 등 전개하고 있는 전문 공연단체이다.

효행 실천 협약서에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및 체험활동의 제공과 효행실천 참여 ▶필요한 자원과 정보의 공유를 통한 우호교류 활성화 ▶공동목표 협력과 파트너십 구축 ▶지역사회 복리증진의 노력 등이 담겼다.

잔치마당 서광일 단장은 “2005년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예술교육 기관으로 선정된 후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협약을 계기로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환희와 감동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복지관은, 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잔치마당은, 음악을 통해 즐거움과 감동을 전달할 수 있는 열린 장을 마련하는 등 상생협력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과 명절 등을 맞아 지역사회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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