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보건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예방교육'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1 12:20:35
  • -
  • +
  • 인쇄


[뉴스스텝]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6월 19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예방교육'을 대구교육대학교 상록아트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예방 교육은 지역 내 18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 아동·청소년 유관 기관 실무자 100여명을 대상으로▲청소년과 잘 소통하는 방법▲요즘 청소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주제로 대한민국 대표 사춘기 전문가로 불리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 김현수 센터장이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아동·청소년 시기 정신건강 이슈와 현황에 대해 널리 알리게 됐으며, 주변에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이 있을 경우 즉각적으로 발굴하고 도와주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보건소에 위치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 관련 관내 지역주민,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 관련 심리지원 서비스가 필요한 기관에서는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053-628-5863)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자녀를 양육 중인 지역주민과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실무자 분들이 금일 강연을 통해 아동·청소년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미래의 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성장을 도왔으면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AI가 위험 순간 즉시 알림” 제주 건설현장 안전 강화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건설현장에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안전장비를 도입해 인명사고 예방에 나섰다.제주도는 국토안전관리원과 협력해 올해 도내 건설현장 5곳에 ‘인공지능(AI) 스마트 안전장비’를 무상 지원했다. 안전관리가 취약한 공공·민간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카메라와 센서를 설치해 작업자와 작업환경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지원 대상은 국방부 도비탄

사천해경, 해재대법 시행 이후 첫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기념행사 개최

[뉴스스텝] 사천해양경찰서는 12월 23일,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2025년 1월 3일 시행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해양재난구조대의 법적 지위와 역할이 제도적으로 정립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기념행사로,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수행한 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 운영성과를 소개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행사는 사천

OPO스쿼시, 연말 맞아 광주시 오포1동에 이웃돕기 라면 500개 기탁

[뉴스스텝] OPO스쿼시 강인석 대표는 2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광주시 오포1동에 라면 500개(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OPO스쿼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강 대표는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