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세계 금연의 날'등 맞이 합동 캠페인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1 12:30:36
  • -
  • +
  • 인쇄
▲ 부산시 남구청

[뉴스스텝] 부산 남구는 7일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 및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이하여 “세계 금연의 날 합동 캠페인”을 부경대학교 금연거리 일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담배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또한,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5년 구강보건법으로 지정됐다.

남구보건소의 금연, 구강, 건강생활실천사업과 부산금연지원센터가 합동해 부경대학교 금연거리 일대에서 건강부스와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 금연 관련 OX 퀴즈 및 금연클리닉, 구강건강, 운동 상담 등을 진행하고, 금연지도원들은 워킹배너와 피켓을 들고 거리를 활보하며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은 “금연의 날 등을 알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고, 이번을 계기로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써야겠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금연 환경조성, 구강건강증진 등 건강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토부·노동부 장관, 두 번째 공공 발주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

[뉴스스텝]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12월 24일 오후 두 부처 장관이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분양주택 신축 공사 현장(서울 동작구)을 찾아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국토부와 노동부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지난 8월~9월 1,814개 건설현장에 대한 불법하도급 강력단속을 실시한 바 있으며, 그 과정에서 9월 18일 두 부처 장관이 직접 건설현장에서 불법하도급 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

영광군의회, 연말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따뜻한 온정 나눔 실천”

[뉴스스텝] 영광군의회는 24일, 연말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강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인 보배로운집(군서면)과 해뜨는집(홍농읍)을 차례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미리 준비한 위문품을

신안군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 총 5천만 원 장학기금 기탁..“지역업체의 모범적인 선행, 산타 같은 나눔”

[뉴스스텝]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대표 주정호)이 24일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김대인)에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형제수산영업조합법인은 2022년, 2023년에 2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누적 장학기금을 5천만 원을 전달하게 됐다.김대인 이사장은 “오늘 산타처럼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이 전달해 준 장학기금은 우리 신안군 학생들에게 성탄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