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 여성1인 가구에 스마트도어벨 설치해 범죄예방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7 12:30:20
  • -
  • +
  • 인쇄
원룸 밀집지역 주변 범죄유발요인 사전 차단·제거, 선제적 범죄예방 강화
▲ 대전서부경찰서, 여성1인 가구에 스마트도어벨 설치해 범죄예방 추진

[뉴스스텝] 서부경찰서는 여성1인가구 대상 침입범죄를 선제적 예방하기 위해 관내 범죄 취약 가구를 선정해 스마트 도어벨을 설치했다.

스마트 도어벨은 와이파이가 설치된 가구에서 설치 가능하며, 휴대전화로 실시간 현관 상황을 전송하는 ‘스마트 도어센서’와 도어벨을 누른 상대방을 휴대전화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벨’로 구성되어, 거주자가 외부에서도 침입 범죄를 사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지원대상은 원룸 밀집지역 거주 여성 1인 가구, 교제폭력·스토킹 피해자, 미취학 아동을 둔 한부모 가구 등 범죄에 취약한 20여 가구를 선별하여 스마트 도어벨을 설치함으로써 선제적 범죄예방을 펴고 있다.

윤동환 서부경찰서장은 “1인 여성 범죄취약가구 대상 방범시설물 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이 안심하고 평온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범죄예방 기반시설 구축사업을 확대해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바르게살기운동 울산동구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뉴스스텝] 바르게살기운동 울산 동구협의회(회장 유순식)는 12월 23일 오전 10시 울산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어 생계비, 교육비 등 기초적인 생활 안정을 위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바르게살기운동 울산 동구협의회는 이 밖에도 이웃돕기 성금 전달, 경로당 생필품 전달 등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유순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 2025년 회원대회 개최

[뉴스스텝]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회장 곽철현)는 지난 18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대회’를 개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해 곽철현 협의회장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앞장서 온 정세연 여성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 밖에도 도지사

담양군, 2026년도 농업 분야 주요 지원사업 지침설명회 열어

[뉴스스텝] 담양군은 지난 22일 담빛농업관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6년도 농업 분야 주요 지원사업 지침설명회’를 열고, 농업 분야 보조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방향과 세부 내용을 안내했다.이번 설명회는 농업인들이 각종 지원사업을 정확히 이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보조금 지원체계 안에서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담양군은 지방교부세 감소 등 세수 여건 악화로 일부 사업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