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금광면 연내동 이장 김종국, 농사지은 쌀 소외계층 기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1 12:20:07
  • -
  • +
  • 인쇄
▲ 안성시 금광면 연내동 이장 김종국, 농사지은 쌀 소외계층 기부

[뉴스스텝] 금광면 연내동마을 김종국 이장은 지난 10일 금광면 저소득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쌀 10키로 39포(120만원상당)를 금광면이장단협의회에 기부했다.

강우전 금광면이장단협의회장은 매년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금광면 39개 마을의 어려운 이웃에게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기부를 실천하여 “김종국이장님의 온정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현재 연내동마을 이장이면서 스님으로 활동하는 김종국이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금광면 저소득주민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부처님의 자비로 금광면민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건강이 허락할때까지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성근 금광면장은 “김종국 이장님은 해마다 금광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쌀뿐만 아니라 정례적인 지정기탁금 전달과 김장김치 전달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선행을 실천하여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북교육청, 2026년 인성교육 설계도를 완성하다

[뉴스스텝] 경북교육청은 24일 본청 102 라운지에서 ‘2026 경상북도교육청 인성교육 시행계획(안)’ 심의를 위한 인성교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26년 인성교육 시행계획(안) 마련을 위해 공청회와 인성교육 만족도 조사, 인성교육 추진현황 조사 등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다. 학생・학부모・교원 등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폭넓게 반영하여 현장의 요구와 실질적 필요가 담긴 정책

부안군, 모범음식점 37개소 재지정

[뉴스스텝] 부안군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지정된 모범음식점 37개소를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재지정 심사를 실시했다. 모범음식점 재심사는 기존 모범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소를 방문하여 음식문화 개선이행 여부, 영업소 위생 및 환경상태, 서비스 제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된다.심사평가 결과 모범음식점 지정 점수표 85점 이상으로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고 위생 수준이 높은 일반

2025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활동보고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아산시는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박남철)가 21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5년 장애인 자립생활 활동보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대회는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활동가와 지원사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상자는 △아산시장상 임지연·이한성 활동가 △아산시의회의장상 김기원 활동가·이윤호 활동지원사 △국회의원상 강대은 활동가 ·조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