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포천음악창작소와 함께하는 가을 클래식 산책'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2 12:25:36
  • -
  • +
  • 인쇄
▲ 포스터

[뉴스스텝] 포천시는 오는 11월 6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천음악창작소와 함께하는 가을 클래식 산책’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힐링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피아니스트 엄영신, 소프라노 주희원, 테너 김재민으로 구성된 3인조 클래식 앙상블 ‘포천아르떼’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지금 이 순간’, ‘인생의 회전목마’ 등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친숙한 클래식 명곡들을 해설과 함께 연주하며, 관객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깊이 있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홍보물에 기재된 정보무늬(QR)코드 또는 온라인 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11월 3일까지다.

포천시 관계자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함께 나누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한국국토정보공사 가평지사, 성금 300만원 기탁

[뉴스스텝] 한국국토정보공사 가평지사는 지난 2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가평군에 기탁했다.성금 전달식에서는 서태원 가평군수와 김용 한국국토정보공사 가평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김용 지사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 활

밀양시 초동고을미술회, 제23회 미리벌 예향전 개최

[뉴스스텝] 밀양시 초동고을미술회는 26일부터 29일까지 초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23회 ‘미리벌 예향(藝鄕)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3년의 빛, 초동에서 피어나는 작은 예술의 감동’이라는 주제로 서양화가 조운복 부산대 명예교수, 허일 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 이사장, 박호진 짚풀공예 명장 등 지역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참여한다.전시 작품은 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서예, 도예, 공예,

전북교육청,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인문학 특강 개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오후 2시 2층 강당에서 ‘아이와 함께하는 학부모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클래식 음악과 설치미술을 결합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의 문화적 소양을 넓히는 동시에 자녀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부는 이윤정 피아니스트가 ‘슈만과 클라라, 드라마보다 뜨거운 음악가들의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음악 속에 기쁨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