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0만 뷰 유튜브 괴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이상한 집', 2차 예고편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4 12: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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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한 집

[뉴스스텝] 2,470만 뷰 유튜브 괴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이상한 집'이 이번 주 7월 17일(목) 개봉을 앞두고 섬뜩한 미스터리를 담은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수입/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 | 원작: 우케츠 – ‘[부동산 미스터리] 이상한 집’ 유튜브 영상 | 감독: 이시카와 준이치]

'이상한 집'은 공포 유튜버 ‘레인맨’이 어딘가 기이한 주택 평면도에 숨겨진 비밀과 그 속에 담긴 섬뜩한 괴담을 파헤치는 이야기.

공개된 예고편은 어느 2층 집의 평면도를 비추며 시작해 눈길을 끈다. “기묘한 위화감이 느껴지실 겁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기이한 집의 구조에 대한 의문을 제기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평면도의 수상함을 파헤치기 시작한 유튜버 ‘레인맨’ 아메미야와 건축 설계사 쿠리하라, 그리고 정체불명의 여성 유즈키의 긴장감 가득한 표정은 단순한 괴담을 넘어선 사건임을 예고한다.

이어, 정체불명의 인물들이 등장해 긴장감을 더해가는 가운데, 쿠리하라의 “XXX 위해 지어진 집이라는 겁니다”라는 대사는 평범해 보이던 공간 뒤에 감춰진 충격적인 진실을 암시하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극대화시킨다.

'이상한 집'은 괴담 마니아들 사이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우케츠 작가의 유튜브 괴담을 원작으로 한다. 2018년 웹사이트 ‘오모코로’에 처음 연재된 평면도 괴담은 이후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되어 누적 조회 수 2,470만 뷰를 돌파하며 괴담 콘텐츠계의 전설로 자리 잡았다.

원작자 우케츠는 “대표적인 공포 소재인 ‘절대 열면 안되는 방’과 ‘평면도 괴담’을 섞으면 어떨지 생각했고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없는 장르의 이야기가 탄생했다”라고 제작 비하인드를 밝혀 '이상한 집'은 이제껏 본 적 없던 색다른 스타일의 미스터리 영화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2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평면도 안에 숨겨진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영화 '이상한 집'은 오는 7월 17일(목) 개봉해 전국 CGV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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