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 전현무는 연예계 3스타...NEW ‘무라인’ 등극?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4 12: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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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JTBC

[뉴스스텝] 셰프 이원일이 이찬원과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오는 7일(월)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덴마크, 남프랑스 소도시 랜선 여행과 단돈 100달러로 즐기는 뉴욕 여행법을 소개하는 ‘100달러의 행복’ 편, ‘세계 속 한국인 탐구생활’ 미국 샌프란시스코 편이 펼쳐진다.

이날 게스트 이원일은 ‘무라인’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며 “항상 프로그램에 가면 먼저 챙겨 주신다”며 전현무의 미담을 전해 전현무를 기세등등하게 한다. 또한 이원일이 ‘찬스(이찬원 팬클럽명)’라는 깜짝 제보로 출연진의 이목이 집중된다.

이에 이원일은 “찬원 씨의 응원봉을 소중히 보관하고 있다”고 수줍게 고백해 이찬원을 깜짝 놀라게 한다고. 응원봉 인증 사진을 본 이찬원이 격한 반응을 보인 가운데 과연 이원일의 입덕 계기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행복의 나라’ 덴마크로 떠난다. 먼저 안데르센의 ‘인어공주’를 모티브로 한 인어공주 동상은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코펜하겐의 대표 관광지로 알려졌으나 과거에는 수차례 훼손을 당했다고 해 그 이유를 궁금케 한다.

안데르센이 약 26년간 머무르며 영감을 받았던 뉘하운의 운하에서는 덴마크 톡파원이 수상 바이크를 타고 랜드마크를 감상한다. 운하 위를 떠다니는 모습에 이찬원은 “운하에 가면 한 번쯤 해보고 싶다”며 호기심을 드러낸다.

블록 장난감의 발상지로 알려진 빌룬도 방문한다. 이곳의 블록 장난감 체험 센터에는 장장 1,000일에 걸쳐 약 631만 개의 블록으로 만든 거대한 나무 모양 작품을 비롯해 전 세계 성인 팬들이 만든 작품들도 전시돼 있다.

센터 내 레스토랑 역시 블록를 조립해 음식을 주문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재미를 유발한다. 동심을 자극하는 체험 센터에 이찬원은 “이제 서른인데 지금 봐도 너무 설렌다”라며 역대급 리액션을 뿜어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세계 속 한국인 탐구생활’ 코너에서는 10년 연속으로 글로벌 미식 가이드에서 3스타를 유지하고 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퓨전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총괄 셰프 황정인을 만난다.

이원일은 “3스타를 10년간 유지한다는 건 현무 형이 연예 대상 후보에 10년 동안 오르는 것과 같은 것”이라며 “현무 형이 연예계의 3스타다”라고 ‘무라인’의 끈을 놓지 않아 웃음을 자아낸다.

미국 톡파원이 들어선 레스토랑에는 마당을 가득 채운 장독대들이 눈길을 끈다. 된장, 간장 등 요리에 쓰이는 각종 장까지 셰프들이 직접 담근다고 해 그 정성이 느껴진다.

톡파원의 코스 요리 먹방도 이어지며 예약조차 쉽지 않은 레스토랑의 인기에 출연자들은 부러움을 표한다. 더불어 황정인이 현재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이자 ‘요리사들의 요리사’로 불리는 셰프인 코리 리와 함께 일하게 된 숨겨진 비화를 들려줄 예정이다.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는 7일(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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