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캘리포니아’ 이세영, 나인우 약혼女 최희진과 포옹 포착! 두 사람 사이 무슨 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4 12:25:21
  • -
  • +
  • 인쇄
▲ 사진=MBC ‘모텔 캘리포니아’

[뉴스스텝] MBC ‘모텔 캘리포니아’가 나인우의 ‘첫사랑’ 이세영과 ‘약혼자’ 최희진의 살가운 포옹이 포착돼 그 배경에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하 ‘모텔캘리’)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2019년 인기를 끌었던 심윤서 작가의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한 밀도 높은 서사, 주조연을 막론한 배우들의 호연, 완벽한 계절감을 담아낸 감각적인 연출, 대한민국 대표 감성파 가수들인 적재, 정승환 등이 참여한 OST 등이 고른 호평을 얻으며 방송 2주 차 만에 '확신의 폐인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모텔캘리'는 지난 3회 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5.2%, 수도권 5.0%, 최고 6.1%로 모든 시청률 지표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가구)을 경신하며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모텔캘리' 5회 방송 당일인 24일(금), 강희(이세영 분)와 난우(최희진 분)의 뜻밖의 포옹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극중 강희는 아홉 살 시절부터 연수(나인우 분)의 지고지순한 순정을 받아온 첫사랑으로, 연수와의 안타까운 결별을 선택한 후 오랜만에 돌아온 고향에서 연수가 후배 수의사인 난우와 결혼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동요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4회에서는 강희가 연수를 향해 "변하더니, 변했어"라고 일갈하며 투정 섞인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이 그려져, 이들의 어긋나버린 첫사랑이 어떤 변화를 맞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연수의 약혼자인 난우가 강희를 와락 끌어안고 있어 흥미를 유발한다. 티 없이 맑은 웃음으로 강희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간 난우의 모습에서 특유의 해맑고 천진한 매력이 느껴져 미소를 자아내는 가운데, 과연 강희와 난우가 이토록 살가운 포옹을 나눌 정도로 가까워진 배경에 궁금증이 싹튼다.

반면 강희는 난우와는 사뭇 다른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연수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뒤늦게 깨달은 강희인만큼, 연수의 약혼자인 난우의 존재가 마냥 달갑지 만은 않은 처지. 그럼에도 자신에게 살갑게 다가서는 난우를 차마 밀어내지 못하는 강희의 모습에서 그의 여린 면모가 드러나 마음을 짠하게 한다.

이에 난우와 새로운 인연을 쌓게 된 강희가 연수를 향한 마음을 접게 될지, 난우는 강희가 연수의 잊지 못할 첫사랑임을 알게 될지, 강희와 난우의 관계 진전으로 인해 한층 복잡하게 얽히고설켜버린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모텔캘리' 본 방송에 관심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신년 안방극장에 '모캘폐인'을 양산하고 있는 웰메이드 첫사랑 로맨스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5회는 오늘(24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MZ세대 맞춤형 관광 발전방안 연구 완료

[뉴스스텝] 제주를 방문하는 MZ세대(1980-2010년대 출생)는 로컬 경험과 환경 윤리를 중시하는 가치소비자이자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특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외국인 MZ세대는 내국인의 2배에 달하는 소비력을 보이며, 제주 관광의 새로운 핵심층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관광외식문화원에 의뢰해 진행한 ‘제주 MZ관광 발전방안 연구용역’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전남 대표 생활복지 모델로 자리매김

[뉴스스텝]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출범 5년 만에 27만 6천 가구를 지원하는 등 마을 이웃과 함께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는 전남 대표 생활복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2019년 4월, 전국 최초로 민관협력 봉사조직으로 출범했다. 복지기동대는 마을 이장·부녀회장, 생활 밀접 기술을 가진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공무원과 함께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해결하는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경기옛길 걸어요. 경기도, 4개 코스 추천

[뉴스스텝] 경기도가 추석 연휴와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경기도의 대표 역사문화탐방로인 ‘경기옛길’의 주요 코스를 추천했다.경기옛길은 조선시대 한양에서 전국으로 연결되던 주요 교통로를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조성한 탐방로다. 현재 총 7개 길, 56개 구간, 677km에 달한다.우선 의주길 제5길 임진나룻길(파주)은 파주 독서삼거리에서 임진각까지 이어지는 코스다. 율곡 이이의 자취가 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