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문화재단, ‘2024 인천 어린이 공연예술축제’ 성황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3 12: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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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보물 '목각인형 콘서트' 등 2개 작품 선보이며 큰 호응
▲ 포스터

[뉴스스텝]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5월 5일(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종역사관 영종진공원 야외무대에서 많은 구민과 함께 ‘2024 인천 어린이 공연예술축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 인천 어린이 공연예술축제’는 인천중구문화재단 등 인천을 대표하는 6개 공공기관과 아시테지 코리아가 만나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인천 곳곳에서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공연을 선보이는데 목표를 둔 행사다.

지난해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두 번째로 영종진 야외무대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서는 공간서커스 살롱의 '합!?'과 극단 보물의 '목각인형 콘서트' 무대를 선보이며 어린이 관객들로부터 큰 웃음소리와 박수를 받았다.

재단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켜준 어린이와 구민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4 인천 어린이 공연예술축제’는 이번 영종진 공연 외에도 오는 7월 25일까지 인천지역 내 공공 공연장에서 어린이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우수 작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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