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의암호 수변 전망 출렁다리 24일 개통…문화행사 ‘다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9 12:20:14
  • -
  • +
  • 인쇄
24일 오후 5시 의암공원 광장 의암호 수변 전망 출렁다리 ‘춘천 사이로 248’ 개통식
▲ 춘천시 의암호 수변 전망 출렁다리 24일 개통…문화행사 ‘다채’

[뉴스스텝] 춘천시가 의암호 수변 전망 출렁다리인 ‘춘천 사이로 248’ 개통식 때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 사이로 248’ 개통식은 오는 12월 24일 오후 5시 의암공원 광장에서 열린다.

개통식을 맞아 춘천시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의암공원 광장에서 시민 참여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춘천시민은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소원 카드 만들기, 마시멜로 체험을 할 수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사이로 248'은 의암호 도심 수변에 스카이워크, 춘천대교 분수 및 야간경관, 근화 수변 문화광장 숲과 더불어 춘천시민은 물론 춘천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가 되는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이라며 “개통식 때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 만큼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비 52억 원이 투입된 ‘춘천사이로248’은 길이 248m, 폭 1.5m의 현수교로 건립됐다.

춘천사이로는 의암호 사이에서 추억을 만난다는 의미며 248은 다리의 길이를 표현했다.

높이는 약 12m로 의암호를 한눈에 볼 수 있고 교량 바닥은 아래를 확인할 수 있는 철제 판인 일명 스틸 그레이팅으로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짜릿한 경험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문체부 대표 누리집 복구 완료, 10월 20일부터 정상 운영

[뉴스스텝]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됐던 문체부 대표 누리집 시스템의 복구를 완료해 10월 20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는 대표 누리집 서비스가 중단된 이후 국정자원과 함께 시스템의 복구와 데이터 복원을 진행하는 동시에,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30일부터 임시 대표 누리집을 운영하며 국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

남구, 2026년 본예산안 편성을 위한 용역심의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2026년 본예산(안) 편성 대상 정책연구용역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사전에 검토하기 위한 ‘2025년 제2회 용역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울산광역시 남구 용역 관리 조례’에 따라 위원장인 이채권 부구청장을 비롯해 국장급 간부와 학계, 전문기관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비 1,000만 원 이상 학술용역 2건과 3,000만 원 이상 기술용역

고용노동부, “현장실습생이 꼭 알아야 할 산업안전수칙, ‘이러닝’을 통해 쉽게 배워요“

[뉴스스텝] 한국고용노동교육원(KELI: Korea Employment and Labor Educational Institute)은 전국 576개 직업계고의 2025년도 현장실습 대상자 약 6만 명을 대상으로 ‘권익보호 및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이러닝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로 제공되어, 시·공간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현장실습에 앞서 실습생 권익보호와 산업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