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 “따뜻한 이웃사촌, 설맞이 선물 세트 나눔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4 12:25:14
  • -
  • +
  • 인쇄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 “따뜻한 이웃사촌, 설맞이 선물 세트 나눔 행사 개최”

[뉴스스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는 1월 23일 오후 2시, 인천 중구 일원에서 탈북민 2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이웃사촌 설맞이 행복한 동행, 선물 세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중구 북한이탈주민, 중구협의회 간부자문위원, 멘토, 중부경찰서 관계 공무원 등 총 25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승호 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설을 맞이해, 북한이탈주민 여러분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중구 지역사회의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북한이탈주민들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중구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아 지속 정책건의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