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여' 이설, 시니컬한 쥬얼리 디자이너 ‘한성옥’ 역...이동해와 뜨겁고 애틋한 7년 연애 이야기 그린다! 첫 스틸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04 12:25:09
  • -
  • +
  • 인쇄
▲ [사진 제공: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

[뉴스스텝] ‘남과여’를 이끌어나갈 배우 이설의 시니컬한 첫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26일 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는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설은 극 중 정현성(이동해 분)의 오랜 연인이자 재능 있는 쥬얼리 디자이너 한성옥을 연기한다.

어릴 적부터 자신의 꿈과 재능이 남들과는 달리 특별하다고 여겼던 성옥은 쥬얼리 디자이너를 하면서 치열하게 경쟁을 해야 하는 현실에 부딪히게 된다. 그녀는 자신감을 잃어가던 중 현성을 만나 지친 마음을 위로 받으며 오랜 연애를 이어간다.

사랑에 아프고 지쳐도 기필코 사랑이 하고픈 청춘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4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이설(한성옥 역)은 똑 단발과 시니컬해 보이는 착장이 시선을 모은다.

특히 어딘가를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는 그녀의 순수함과 초집중 모드로 쥬얼리를 만들고 있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대비 돼 눈길을 끈다.

이설은 겉으로 보기에 까칠해 보이지만, 실제 성격은 다정하고 맡은 일의 책임을 다하는 캐릭터로 분해 이동해(정현성 역)와 함께 청춘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과 권태로운 장기연애에 대한 짠한 공감대를 불러 모을 예정이다.

'남과여’ 제작진은 “배우 이설은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도화지같이 캐릭터를 그대로 받아들였다. 표정부터 성옥 그 자체였다”면서 “특히 성옥이 겪는 수많은 감정을 남다른 표현력으로 몰입도를 한층 높여줄 것이다. 드라마를 통해 현실 리얼 공감을 선사할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스틸만 봐도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이설의 캐릭터 흡입력이 기대되는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는 오는 26일 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베트남 입맛에 착! 김천포도, K-Market에서 달콤한 상륙”

[뉴스스텝] 김천시는 11월 18일 베트남 하노이 K-Market 본사에서 김천 신선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K-Market과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동시에 김천 포도 판촉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출 협약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고상구 K-Market 회장,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김응숙 시의원, 최진호 새김천농협조합장, 김태훈 경

경상원,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 교육’ 졸업식 개최…현장 맞춤형 인력 양성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원장 김민철)은 ‘2025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 졸업식’을 20일 성남상권활성화재단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은 도내 전통시장·골목상권을 이끌 매니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2025년 매니저 육성·지원사업’ 일환으로 선발된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경기

부산시의회 이복조 의원,“건설폐기물의 순환골재 활용 촉진”을 위한 조례 개정

[뉴스스텝]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복조 의원은 11월 20일 제332회 정례회에서 부산시의 건설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부산광역시 순환골재 등의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은 순환골재와 순환골재 재활용제품의 의무사용 비율 확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우수 개인·기관에 대한 포상 근거 등을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현행 순환골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