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제1회 대술면 내꽃향 축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06 12: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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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정원, 산림치유로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대술 만들기
▲ 예산군, 제1회 대술면 내꽃향 축제 개최

[뉴스스텝] 예산군 대술면은 6일 제1회 대술면 내꽃향 축제를 대술면행정복지센터 광장일원에서 지역주민 등 5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알렸다.

올해 대술면주민자치위원회가 처음으로 주최하는 내꽃향 축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계획 수립과 행사를 주관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내꽃향 축제이름은 예로부터 꽃과 내천이 흐르며 정감있는 곳인 대술면의 이미지를 반영하여 대술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탄생한 지역브랜드로써 꽃, 정원, 산림치유를 테마로 축제에 녹여내어 내꽃향 축제가 탄생했다.

이번 축제에 대술면민 등 약 5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의 비빔밥 퍼포먼스, 주민자치 프로그램발표회, 주민합창 공연 등과 마술공연, 노래자랑 등 대술 문화예술 화합의 장을 열었다. 특히 화합의 비빔밥 퍼포먼스를 통해 대술면 19개 마을대표인 이장님들이 지역생산 농산물을 비빔 재료로 갖고 나와 주민들이 함께 동참하는 하나되는 화합의 의미를 공고히 다졌다.

이완호 면장은 “대술면의 강점인 꽃‧정원‧산림치유의 지역특화자산을 찾아서 알리고 지역자산으로 키워가고 축제의 과실이 지역에 착근되는 내실있는 축제를 준비해주시고 새로운 축제의 지평을 열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고 지속가능한 축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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