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계양청년마당 2023년 명사초청 강연 성황 속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3 12:25:40
  • -
  • +
  • 인쇄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청년과의 소통 강화
▲ 계양청년마당 2023년 명사초청 강연

[뉴스스텝] 인천시 계양구는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시험 일타강사로 유명한 전한길 한국사 강사를 초청해 청년들을 위한 명사초청 강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20~30대 청년들과 구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 인생 우습지 않다’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마음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전한길 강사는 본인의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토대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유익한 조언을 전하며 참석자들을 감동시켰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들을 공유하며, 미래에 대한 용기를 북돋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진 촬영과 사인회도 이어져 참석자들이 강연에 참여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었다.

구 관계자는 “강사님의 진심 어린 인생 쓴소리를 통해 청년들이 불안한 현실에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동력을 받아 가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계양구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는 청년들을 위한 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 7월 구청사 2층에 ‘계양청년마당’을 개소했다. ‘계양청년마당’은 청년들을 위한 창업교육공간, 소규모 모임공간, 영상제작공간, 공유주방 등으로 조성돼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