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대화도서관 '2024 열두달 인문학당', '다시, 나무를 보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5 12:25:26
  • -
  • +
  • 인쇄
16일부터 누리집 또는 전화 신청...강연은 29일 19시 30분
▲ 열두달 인문학당 2월 홍보문

[뉴스스텝]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2024년 '열두달 인문학당 2월 – 다시 나무를 보다'를 고양시민 40명을 대상으로 2월 29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두달 인문학당'은 2017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기획 운영되고 있는 대화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강의 프로그램으로 현재 매달 1명씩 각 분야의 권위자를 초청하여 진행한다.

이번'열두달 인문학당' 2월 편에는 신준환 전 국립수목원장을 초청하여 ‘다시, 나무를 보다’를 주제로 인류의 오랜 지혜자 나무에게서 배운 삶의 정수를 강연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평생을 나무 연구자로 살아온 저자의 강연으로 나무를 배우면서 사람을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해남군“수출 날개 달았다”농수산식품 수출 전년대비 68% 증가

[뉴스스텝] 해남군 농수산식품 수출이 전년대비 68% 증가하며, K-먹거리의 해외진출에 날개를 달고 있다. 해남군의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991만 2,000달러(11월 기준)로 전년 동기 1,184만 9,000달러에 비해 806만 3,000달러가 증가했다. 한화 기준 11월까지 총 293억여원에 이르는 수출액이다.큰 폭의 수출 확대는 해남군이 전국 최대 농수산물 생산지라는 지역적 강점을 바탕으로,

자립준비청년 일자리·아동 놀이권 등 경기도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 성과 공유

[뉴스스텝]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5일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조직을 중심으로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학계, 비영리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협력해 사회·환경적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실증하는 사업이다.1부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가장 먼저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와 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이 함께한 ‘청년그린편의점’ 프로

안성3.1운동기념관, ’만세고개 개칭 기념 이벤트‘ 운영

[뉴스스텝] 안성3.1운동기념관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만세고개 개칭을 기념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 “만세고개를 찾아라!”를 운영한다.‘만세고개’는 원곡·양성면 주민들이 격렬한 독립만세운동을 펼쳤던 역사적 공간으로, 1991년 12월 10일 기존 ‘성은고개’에서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그러나 지역 내에서는 여전히 양성고개·성은고개·싱원고개 등 다양한 이름으로 혼용되어 불릴 만큼 인지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