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옥고을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5 12:25:52
  • -
  • +
  • 인쇄
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소외계층에 나박김치 3kg 30박스 나눔
▲ 목포시 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옥고을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개최

[뉴스스텝] 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마을부녀회와 협력해 ‘옥고을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지난 13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20여명이 아침부터 직접 담근 나박김치 3kg 30박스를 준비해 홀로사는 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계층 30가정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가정방문 하면서 대상자들에게 동절기에 대비한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김민호 위원장은 “서로가 함께 모여 봉사하고 마음을 전달하는 뜻깊은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고 전했고, 전선미 부녀회장은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우리가 정성껏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며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세운 옥암동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전달해주신 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날씨로 더 마음이 힘든 소외계층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대구 동구, 봉무동 완충녹지 맨발산책로 조성 완료

[뉴스스텝] 대구 동구청은 최근 동구 봉무동 1619번지 일원에 ‘봉무동 완충녹지 맨발산책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특별교부세 4억1천300만원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총 연장 363m의 맨발산책로와 65㎡ 규모의 퓨리스텝 지압로를 조성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맥문동 6만7천900본과 꽃무릇 3만9천본을 식재해 계절 변화에 따른 색다른 풍경을 연

대전 대덕구, 행정안전부 2025년 재난관리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뉴스스텝] 대전 대덕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재난관리평가는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단계에 걸쳐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정책 추진과 현장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대덕구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 리더십 △비상기구 구성·운영 △실제 재난 대처 사례 등 6개 분야, 37개 세부 지표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재난 대응 역량을 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