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작은 영화관 기획전_무주” 보러 오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3 12:25:36
  • -
  • +
  • 인쇄
5개 부문 10편의 영화 총 21회 상영
▲ “2023 작은 영화관 기획전_무주” 보러 오세요!

[뉴스스텝] 무주군은 오는 30일까지 작은 영화관에서 만나는 새로운 행복, “2023 작은 영화관 기획전_무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지역 주민들의 영상문화 향유권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한 공모 사업에 무주군이 선정되면서 열리게 된 것으로, 23일부터 8일간 무주산골영화관에서 5개 부문 10편의 영화가 총 21회 상영된다. ‘시네마토크’, ‘관객과의 대화’ 및 영화와 연계된 4회의 어린이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영화 속에 그려진 환경과 인권, 다문화 등의 소재를 통해 공동체의 의미를 만날 수 있는 “다시 마주한 세계” 섹션에서는 '로보카폴리와 함께 배우는 환경 이야기'(상영 후 “로보카폴리 환경 놀이터“ 진행)를 비롯해 '스톰보이'(상영 후 ”시네마토크“ 진행), '종'(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진행), '플레이그라운드'(상영 후 ”시네마토크“ 진행)가 상영되며

사랑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낸 영화로 구성한 “사랑의 시선”섹션에서는 '해시태그 시그네'가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관의 초대”섹션은 무주산골영화관이 추천하는 '두 사람을 위한 식탁'(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진행)을 관람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 뉴비전상 수상작이다.

“영화랑 놀자”섹션은 행복하고 즐거운 영화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로보카폴리와 함께 배우는 소방안전 이야기'(상영 후 “로보카폴리 환경 놀이터“ 진행)가 진행된다.

지역영화 기획개발 및 제작 지원을 받아 각 지역에서 기획 제작, 촬영한 영화를 소개하는 “지역영화 특별전”에서는 무주를 무대로 제작된 '달이지는 밤'과 무주군민 25명의 인터뷰를 토대로 제작된 다큐멘터리(무주산골영화제 10주년 기념 특별 프로젝트) '무주'가 상영(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진행)된다.

이외에도 관계와 성장, 가족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한국 단편 애니메이션 묶음”에서는 '코끼리', '건전지 아빠', '나쁜 친구', '어떤 하루', '엄마의 선물'을 볼 수 있다.

무주군청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 김성옥 팀장은 “무주산골영화제에서도 상영했던 작품들을 비롯해 무주를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패키지까지 다양하게 준비가 됐다”라며“아이들 손잡고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한 영화관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 가져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3 작은 영화관 기획전_무주”에서 상영되는 모든 영화는 무료로 관람(당일 현장 발권, 선착순 입장)할 수 있으며 영화 시간 등 관련 정보는 포털 검색창에 ‘무주산골영화관’을 검색하면 된다. 전화 문의는 무주산골영화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오수 경기도의원, 광교레이크파크 수자인 입주민들과 간담회 실시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4일 경기도의회에서 광교레이크파크 수자인아파트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내 생활 불편 및 공공부지 활용 등 현안에 대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간담회에는 문재일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을 비롯한 각 동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광교복합센터 인근 유휴부지의 실효적 활용 공공시설 접근성 확대 교통ㆍ주차 등 생활 편

완주군 “안전한 급식환경” 자외선살균소독기 교육

[뉴스스텝] 완주군이 24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자외선살균소독기 전문가(김승현 큐앤아이 대표)를 초빙해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지인 원장·센터장, 조리원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사용 및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자외선소독기의 작동 원리를 바탕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권장 사용시간과 자

익산시, 금연 캠페인으로 '건강한 청춘' 응원

[뉴스스텝]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익산시가 24일 청소년 문화의 거리에서 '연기 없는 청춘'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문화 공간에서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건강한 거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캠페인은 일시청소년쉼터 관계자, 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 명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담배는 OUT, 건강은 IN!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