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전북 세정인 화합한마당 개최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31 12: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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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전북 세정인 화합한마당 개최 성료

[뉴스스텝] 전라북도 내 세무공무원들의 화합과 전진을 다짐하는 제11회 전라북도 세정인 화합한마당 대회가 지난 28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전라북도 세무공무원과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라북도 세정회(회장 김점숙)가 주최하고 임실군 세정회(회장 유창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 심 민 임실군수,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 세정과장, 노조위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건전한 지방재정의 토대를 이루기 위해 애쓰는 세무 가족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이 됐으며, 가족들과 함께 치즈‧피자 체험, 서바이벌 체험, 옥정호 출렁다리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공연도 관람했다.

김점숙 전라북도 세정회장은“국화꽃과 어우러진 유럽풍 건축물로 이뤄진 장소에서 세정인 가족들이 함께하니 유럽에 다 같이 여행 온 것처럼 너무 행복했다”며“도내 각 시군을 순회하며 열리는 세정인 화합한마당 대회가 내년에는 순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국화꽃이 절정인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수려한 경관에 형형색색의 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도 즐겁게 돌아보시면서 늦가을 멋진 추억을 많이 쌓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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