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중소도시 살릴 해법 '도시·치유농업'에서 찾는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9 12:20:39
  • -
  • +
  • 인쇄
(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와 6월 19일 국제 학술토론회
▲ 도심 빈 공간을 활용한 도시농업(텃밭 가꾸기) 활동

[뉴스스텝] 세계 여러 나라는 소도시 활성화에 도시·치유농업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과 (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는 6월 19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특별자치도 완주)에서 ‘중소도시 활성화를 위한 도시·치유농업 활용 방안’을 주제로 국제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연다.

일본, 중국, 베트남, 이탈리아 등 해외 도시·치유농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소멸 위기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의 역할을 집중 조명한다.

이 자리에서 농촌진흥청은 각 나라의 실천 사례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국내 산·학·관·연 관계자들과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정순진 연구관이 ‘국내 중소도시 소멸 대응을 위한 도시·치유농업의 역할’ △일본 동경대 마코토 요코하리 교수가 ‘일본 축소 도시에서의 도시농업 활용 모델’ △중국 장쑤성농업기술원의 링 탕 박사가 ‘중국 도시·치유농업의 농촌 활성화 적용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베트남 국립 호찌민시 대학교 응오 티 프엉 란 교수가 ‘인구 감소 예방을 위한 치유농업 활용 방안’ △이탈리아 피사대 프란체스코 디 야코보 교수가 ‘사회적 농업 기반의 지역 활성화 모델(모형)’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간다.

2부에서는 △대전팜 임현구 박사 △농림축산식품부 이성원 사무관 △농촌진흥청 전영삼 지도관 △전북연구원 김동영 박사를 비롯한 도시농업, 치유농업 관련 시민단체와 종사자들이 중소도시 소멸 문제 대응을 위한 도시·치유농업 활용 전략을 종합적으로 논의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김광진 과장은 “도시·치유농업은 도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무궁무진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관계부처, 지자체, 국제기관 간 연결망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회복을 위한 전략 수립에도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고성군, 행정체험 청년과 소통의 시간 가져

[뉴스스텝] 경남 고성군은 1월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행정체험 청년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군청 본청에 배치된 2026년 동계 행정체험 참여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청년들을 격려하고 행정체험을 통해 느낀 소감과 고성 청년들이 체감하는 현실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청년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군은 이번

고창군–(주)범화, 농산물 판매 상생협약...“5월부터 오창휴게소에서 농산물특판”

[뉴스스텝] 전북 고창군이 고속도로휴게소 운영업체와 손잡고 지역 농특산품 판매 활성화에 발벗고 나섰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중부고속도로에서 휴게소를 운영중인 (주)범화와 ‘고창군 농특산품 판매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창군과 (주)범화는 고창군 농특산품의 판매 활성화 고창군 농촌 관광 촉진을 위한 홍보 고창군의 농특산품을 활용한 휴게소 제품 판매 지역의 상

울진군, 폐자원 순환으로 깨끗한 도시 만든다

[뉴스스텝] 울진군은 군민이 탄소중립 도시 정책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2026년 폐자원 교환행사를 운영한다. 군은 앞서 2025년 해당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1,849kg의 폐자원을 수집해 약 4,253kg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울진군은 올해도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폐자원 교환행사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교환대상 품목은 폐건전지, 종이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