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꽃바람 신바람 타고 강화의 봄 콘서트를 즐겨볼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7 12:25:47
  • -
  • +
  • 인쇄
20일(토) 오후 6시 강화공설운동장, '2024 강화 봄 콘서트' 개최
▲ 2024 강화 봄 콘서트 포스터

[뉴스스텝] 강화군이 오는 20일 오후 6시, 강화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2024년 강화 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강화 봄 콘서트’는 지난 2018년부터 시작돼 올해 4회째를 맞는 뮤직 페스티벌로,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와 함께 강화군을 대표하는 봄맞이 문화행사이다.

이번 봄 콘서트에는 10cm, 다비치, 비오, 테이, 주현미, 신성, 체리필터 등 국내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한다.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록, 발라드, 힙합, 트로트 등의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은 누구든지 무료로 가능하며, 당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을 받는다.

공연 시작 전에는 관객과 함께하는 룰렛 이벤트, 타투 스티커,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하며, 공연장에는 푸드트럭도 배치돼 다양한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다.

끝으로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대형 불꽃놀이도 준비돼 있다.

따스한 봄 하늘을 수놓은 아름다운 불꽃들을 감상하며 관객들이 콘서트 마지막까지 봄의 설렘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조성될 예정이다”며,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올해의 마지막 봄나들이를 화려하게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양주시, 화도·수동·호평·평내 학부모와 미래교육 소통의 장 열어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23일 화도읍 소재 한 카페에서 화도·수동·평내·호평 지역 ‘중·고등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는 권역별·학교급별로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자녀 교육 경험을 나누는 등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는 화도·수동·호평·평내 지역 15개 중·고등학교 학

남양주시 호평애향기동대, 호만천 마을가꾸기 행사 실시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호만천 일대에서 호평애향기동대가 마을가꾸기 행사를 열고 수국 500주 식재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마을가꾸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것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 호만천을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추진됐다.행사에는 호평애향기동대 단원 40여 명이 참여해 호만천 주변에 수국을 식재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안정적인 교원정원 확보는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에 관한 문제”

[뉴스스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3일 열린 ‘제4회 전국 교육정책 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 자리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교원정원 확보를 위한 노력과 탄력적이고 유연한 교원정원 제도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교육부, 교육정책 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해 이뤄졌다.토론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윤건영 충청북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