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돌봄 활동가 위한 취미교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5 12: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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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참여단 30명 가죽 공예 만들기 참여
▲ 군민참여단에서 취미교실에 참여해 가죽공예를 하고 있다

[뉴스스텝] 강진군이 지난 23일, 강진군 발전을 위해 힘쓰는 ‘돌봄 활동가를 위한 취미교실’을 가호수가죽공방(강진읍내)에서 열었다.

이번 취미교실은 강진군 양성이 평등한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과 사업 발굴을 위해 활동하는 군민참여단원 30명이 참여해 가죽공예품인 가방을 만드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두 시간 동안 진행된 취미교실은 참여자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가방 공예품을 만들고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공임 군민참여단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양성이 평등한 강진군을 만들기 위해 힘쓰는 단원들을 위한 힐링이 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임준형 군민행복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돌봄 활동가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참여자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 편성을 통해 만족도 높은 취미교실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돌봄 활동가를 위한 취미교실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만들어진 사업으로 관내 사회복지, 여성복지를 위해 힘쓰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기를 높이고 활력을 재충전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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