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민주시민교육 명사 특강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1 12:20:56
  • -
  • +
  • 인쇄
▲ 안성시, 민주시민교육 명사 특강 개최

[뉴스스텝] 안성시는 민주시민교육 명사 특강 1회차를 오는 10월 17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명사 특강은 영화 '재심',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의 실제 모델인 재심전문 변호사인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해, 변론한 재심 사건의 생생한 후기 및 활약상을 재치있는 입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박준영 변호사는 수원 노숙소녀 살인사건,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 기사 살인사건, 삼례 나라 강도치사 사건 등 억울하게 범죄자로 형을 받은 사건의 재심 변론을 맡아 피의자들의 무죄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사람이 사람에게 주는 희망이라는 시선과 격려, 그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다음 민주시교육 명사 특강은 11월 6일 오후 7시 공도도서관에서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물리학자가 불확실성과 함께 사는 법”라는 주제로 시민 곁을 찾아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2026년 학교폭력 가‧피해학생을 위한 교육감 지정 기관 53개소 운영한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2026년에 53개소의 학교폭력 가해학생 특별교육(심리치료) 및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충북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5일간 공모를 통해 2026년에 53개소를 교육감 지정 기관으로 선정했다.2025년 대비 교육감 지정 기관을 17개소 더 지정해, 학교폭력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강화해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피

평창군, 2025년 소규모 영세 소상공인 위생환경개선 사업 3배 확대 추진 성료…2026년에도 지속 확대

[뉴스스텝] 평창군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관내 소규모 업소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그간 총 530개 업소가 지원을 받았으며, 전체 일반음식점·숙박업소 등 1,422개 업소 중 37.3%의 추진율을 기록했다. 특히 2025년에는 프랜차이즈 직영점과 가맹점 등 통일된 브랜드 시스

전남도, 중국서 고향사랑 실천 글로벌 확산활동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중국 운남성 곤명 호텔에서 운남성 지역 여행 관련 협회와 간담회를 최근 열어 전남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소개하며,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와 연계한 상호 교류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글로벌 확산과 전남도, 중국 운남성 여행협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간담회에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 캠페인 실적 우수 직원, 민간인 등과 왕충량 운남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