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대표축제‘제16회 의정부부대찌개축제’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31 12:30:15
  • -
  • +
  • 인쇄
▲ 제16회 의정부부대찌개축제

[뉴스스텝]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10월 28일과 29일 의정부부대찌개거리에서 열린‘제16회 의정부부대찌개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의정부부대찌개축제는 ‘2023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되어 의정부시뿐만아니라 경기도를 대표하는 행사로 기대를 받았으며, 작년에 비해 대폭 늘어난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축제규모에서도 큰 발전이 있었다.

방문객들은 부대찌개거리 골목골목에서 펼쳐진 무대공연, 시식 이벤트, 부대찌개 캐릭터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겼고, 의정부부대찌개 홍보 및 사전 온라인 할인판매도 동시에 진행된 결과, 거리내 업소 대표 한 분은 “지금까지 있었던 축제 중 역대최고의 매출을 기록했다. 축제 관계자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며 부대찌개거리 활성화와 의정부부대찌개 브랜드 홍보도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박봉수 대표이사는 “축제에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먼저 감사인사를 드리며, 의정부 대표 음식인 부대찌개를 명품화하여 K푸드(음식)문화의 하나로 자리매김하는 축제로써 자부심을 가지고 준비했고, 앞으로도 참여상인과 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전국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며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제16회 의정부부대찌개축제는 유관기관(시,재단,경찰서,소방서)과 사전 안전점검 및 현장 치안 유지 활동으로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안전한 환경 속 축제가 마무리됐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