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국립합창단 초청 무료 공연’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5 12:26:08
  • -
  • +
  • 인쇄
12월 5일 문화예술회관서 국내 최고의 합창단과 영화음악여행 함께 떠나요!
▲ 함양군, ‘국립합창단 초청 무료 공연’ 개최

[뉴스스텝] 함양군은 12월 5일 오후 7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합창단 초청공연‘영화음악여행’을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함양군과 국립합창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수도권에서 공연되는 규모와 동일한 시스템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중앙과 지역 간의 문화 격차 해소 및 문화 향수권 확대에 기여할 목적으로 성사됐다.

‘영화음악여행’ 공연은 국립합창단 예술감독 윤의중의 지휘 아래 국립합창단과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100여명이 넘는 공연자의 협연으로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화려하고 다채로운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연 내용으로는 영화주제곡, 애니메이션 주제곡, 뮤지컬 하이라이트 넘버 등 다양한 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조명·영상 등 시각효과를 첨가하여 화려함이 돋보이는 무대가 연출될 예정이다.

특히 영화 ‘캐리비안 해적’, 애니메이션 ‘알라딘’등 유명 영화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과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등 뮤지컬 작품 속의 넘버들을 80분 동안 선사한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티켓 예매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함양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인터파크, 12월 4일 17시까지) 및 현장방문(문화예술회관 1층, 12월 5일 공연전까지)으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