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사랑국화축제와 함께하는 서해랑길 63코스 플로깅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5 12: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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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랑길 63코스 걸으며 ‘걷깅, 줍깅, 플로깅’
▲ 홍성사랑국화축제와 함께하는 서해랑길 63코스 플로깅 ‘성료’

[뉴스스텝] 홍성군 홍주문화관광재단은 24일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에서 개최된 홍성사랑국화축제&김장재료전과 함께하는 ‘걷깅, 줍깅, 플로깅’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걷깅, 줍깅, 플로깅’캠페인은 서해랑길 63코스를 산책하며 감상하고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행사로, 홍성사랑국화축제&김장재료전 행사장 안에 위치한 부스를 찾아 신청 등록 후 서해랑길을 걸으며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 하는 모습을 촬영하여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오는 27일에는 쓰레기를 주워 수거한 뒤 잎사귀 스티커를 받아 나무그림에 붙여 사진 촬영 후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는‘함께 그린(Green) 나무’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홍성사랑국화축제를 즐기며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모습이 다양하게 공유됐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는“아름다운 바다, 풍족한 해산물과 함께하는 홍성에 방문하시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드넓은 갯벌과 황홀한 일몰을 즐기시기 바란다.”며 “소중한 우리 자연을 느끼고 보호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랑길은 전남 해남 땅끝 탑에서 인천 강화를 연결하는 109개 코스, 1,800km의 걷기 여행길로, 서쪽(西)의 바다(파도)와 함께(랑) 걷는 길을 의미하며, 이 중 홍성은 서해랑길의 63코스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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