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어린이 보행안전앱으로 안전한 보행습관 길러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8 12:25:42
  • -
  • +
  • 인쇄
어린이의 올바른 보행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 진행
▲ 행정안전부

[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교육부, 삼성전자, 삼성화재와 함께 4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최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까지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크다.

이에, 정부는 민간과 협력해 어린이가 안전한 보행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17개 초등학교(시도별 1개교) 98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며, 모바일 보행안전앱을 활용해 어린이가 보행 중 주의사항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어린이가 하루 동안 보행 중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으면 성공도장과 선물을 제공하는 ‘보행안전앱 챌린지’도 실시한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어릴 때부터 올바른 보행 수칙을 익히고 습관화하는 것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하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교육청, ‘개념기반 탐구수업 선도학교 성과보고회’개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개념기반 탐구수업 선도학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념기반 탐구수업은 교사의 핵심 질문을 통해 학생들이 탐구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지식과 역량을 쌓아갈 수 있도록 이끄는 전북교육청의 혁신 수업 방식이다. 또한 ‘개념기반 탐구수업 선도학교’는 개념기반 탐구수업을 학교단위 전문적학습공동체에서 연구하고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취업연계 스터디' 운영 마무리

[뉴스스텝]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0일 '결혼이민자 취업연계 스터디'를 마무리했다. 이번 스터디는 결혼이민자가 실제 노동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직역량 강화·직무탐색·실전 경험 제공을 목표로 운영됐다. 센터는 스터디 과정 중 '2025 외국인 취업·채용박람회(서울 SETEC)'에 참여하여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기업·기관과 상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람회에서는

구미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회 화합 한마당 워크숍 개최’성료

[뉴스스텝] 구미교육지원청은 구미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김민욱)와 지난 25일(화)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관내 각급학교장, 행정실장, 학교운영위원 등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구미시 학교운영위원회 화합 한마당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구미 지역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표적인 행사로, 올해도 많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