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3년 농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9 12:30:11
  • -
  • +
  • 인쇄
▲ 광양시, 2023년 농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뉴스스텝] 광양시는 오는 14일 광양실내체육관 일원에서 농업인단체 회원, 유관기관, 관계 공무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 ‘2023 광양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 농업인 5개 단체(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한국여성농업인, 한국농촌지도자회, 한국생활개선회, 한국임업후계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광양시연합회가 주관해 ‘농업에서 희망을, 광양에서 미래를!’이라는 주제로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인이 하나 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식전공연과 기념식을 시작으로 화합한마당, 노래자랑, 임대농기계 전시 및 홍보, 광양시 귀농어귀촌 홍보, 건강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또 농업발전 우수 농업인 8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농업인단체에서 농업발전 유공 공무원에게 감사패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광양 쌀 소비 촉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5개 농업인단체에서 쌀국수 10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광양시 귀농어귀촌협회와 지역민이 참여하는 어울림 샐러드 만들기 퍼포먼스로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송명종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가 최근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땀 흘렸던 농업인들이 많이 참여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