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춘선 의원(국민의힘, 강동3) |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의원(국민의힘, 강동3)이 은 12일 오후 1시 30분 서울특별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1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하여 고덕중학교 사회탐구 동아리 18명의 청소년 시의원들을 환영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서울시의회에서 관련 조례에 따라 청소년들이 직접 의사진행 과정을 체험하며 대의민주주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시의원들에게는 청소년의 권익 보호나 지역 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이날 비대면으로 진행된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의장을 선출하고, ‘학교 채식의 날 운영 조례(안)’에 대한 찬반 토론과 전자 투표를 진행하며 1일 청소년 시의원으로서 의회에서 이루어지는 의사진행 과정을 체험했다.
영상을 통해 반갑게 학생들과 만난 박 의원은 시민이 선출한 대표자를 통해 의사를 결정하는 대의민주주의에서는 시민이 주인임을 강조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민주적인 의사결정 방식에 따라 최선의 결정을 이끌어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민주주의이자 사회를 발전시키는 힘”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하얀 도화지와 같은 청소년 여러분이 앞으로 어떤 미래를 그려갈지 기대가 크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공부도 열심히 하고 민주시민의 자질을 쌓아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고, 또 그 공동체를 이끄는 훌륭한 리더로 올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는 격려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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