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나무는 서서 죽는다' 하지원, ‘흑백’ 뚫고 나오는 ‘천의 얼굴’ 재벌 상속녀 박세연 역! 첫 스틸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16 12: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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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빅토리콘텐츠

[뉴스스텝] 2022년 하반기 안방을 강타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 나무는 서서 죽는다’ 하지원이 미모의 호텔 총지배인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 나무는 서서 죽는다’(연출 윤상호/ 극본 조성걸/ 이하 ‘커튼콜’)가 배우 하지원이 열연 중인 현장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커튼콜’은 시한부 할머니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한 남자의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하지원은 ‘호텔 낙원’의 막내딸이자 총지배인 박세연 역으로 출연한다. 박세연은 대학 시절부터 파트 타임으로 호텔 일선에 뛰어들어 실력과 경험을 차근차근 쌓아온 실력파 리더

. 뛰어난 업무 처리 능력뿐만 아니라 따뜻한 면모까지 겸비한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뭐하나 부족한 게 없이 살다가 한 남자와 얽히면서 인생 최대의 고비를 겪게 되는 인물이다.

공개된 ‘커튼콜’ 스틸 속에서 하지원은 이지적인 분위기와 세련된 외모로 상황에 따라 매력이 시시각각 변하는 일명 ‘천의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거대한 호텔의 총지배인답게 고급스러운 패션 스타일링을 매치해 도회적인 분위기부터 우아한 매력까지 고품격 면모를 완벽하게 드러내고 있다.

특히 아련하면서도 애틋한 눈빛을 짓고 있어 인물에 얽힌 사연과 케미스트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각종 작품에서 ‘흥행퀸’ ‘매력퀸’으로 인기를 확인한 하지원은 ‘커튼콜’에서도 대체 불가한 연기력과 청초한 매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커튼콜’ 제작사 측은 “하지원은 첫 촬영장에서부터 단단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라며 “매 촬영마다 꼼꼼하게 체크하며 깊이감 있는 감정선과 정교한 캐릭터를 완성해가고 있어 하지원 특유의 섬세한 연기력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하지원의 세련된 연기 변신으로 방영 전부터 주목받고 있는 작품 ‘커튼콜’은 드라마 ‘달이 뜨는 강’, ‘바람과 구름과 비’, ‘사임당 빛의 일기’ 등을 연출한 윤상호 감독과 영화 ‘히트맨’, ‘청년경찰’ 등을 제작한 조성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은 10월 중 ‘법대로 사랑하라’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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