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비축원자재 활용 혁신·수출 및 강소기업 모집...다양한 혜택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5 12: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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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축원자재 주간 방출 한도 확대, 외상·대여방출 이용 시 우대 등 각종 지원 혜택
▲ 조달청

[뉴스스텝] 조달청은 5월 15일부터 6월 13일까지 비축물자 이용업체 중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비축 원자재 이용 혁신·수출기업 및 강소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혁신‧수출기업의 경우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기업,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 중기부 글로벌 강소기업이거나 최근 3년간 수출실적 합계가 3백만불 이상 또는 수출실적이 연매출액의 50퍼센트 이상인 기업이 대상이다.

강소기업은 '소재부품장비산업법'에 따른 특화선도기업 및 전문기업(산업부), 강소기업 및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중기부), 일자리 으뜸기업(노동부), 고용 또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지자체) 등에 해당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 1년간 생산제품 납품기업수 90개 이상,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이 해당 업종 평균 비율보다 1.5배 이상, 전체 고용인원 증가율 3% 이상인 기업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도 강소기업 신청이 가능하다.

혁신·수출기업 및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들은 업체별 주간 방출한도 최대 3배 확대, 외상 및 대여 방출 시 이자율 우대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게 된다.

2025년 4월말 기준 혁신·수출기업은 17개사, 강소기업은 19개사가 지정된 가운데, 이들 기업의 방출실적은 혁신·수출기업이 620톤, 53억원에 달하며, 강소기업은 3,389톤, 212억원 규모에 이른다.

지정기업 모집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누리집 및 나라장터에 게시된 2025년도 비축 원자재 이용 혁신‧수출기업 및 강소기업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조달청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는 한편, 국내 물가안정 등을 위해 국내 산업의 기초금속인 비철금속 6종(알루미늄, 구리, 니켈, 아연, 주석, 납) 약 24만톤을 비축하고 있으며, 이를 연중 상시 방출하여 국내 제조기업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있다.

노중현 공공물자국장은 “공공비축을 통해 재난 및 국가위기 등 비상시를 대비하는 한편, 비축 원자재를 활용한 물자 수급 및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국내 제조기업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원자재 이용 기업에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이번 모집에 많은 국내 우수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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