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방산 중소 벤처 기업 성장에 함께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0 12:20:42
  • -
  • +
  • 인쇄
2024년 방위력개선 및 방산육성지원 사업 통합설명회 개최
▲ 안내 포스터

[뉴스스텝] 방위사업청은 2월 19일, 21일 이틀 동안방산분야에 참여하고 있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대‧중소․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착수 예정인 주요 방위력개선 사업과 방산육성 정책 및 지원 사업, 달라지는 계약‧원가‧절충교역 제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를 돕기 위한‘2024년 방위력개선 및 방산육성지원 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통합설명회는 기존의 중소․벤처기업 육성 정책과 지원 사업 설명회를확대하여 무기체계 방위력개선 사업, 핵심기술사업, 원가제도, 계약제도, 절충교역, 수출 지원 사업 등 2024년 달라지는 방위사업청의 주요 정책‧제도‧사업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는 대부분의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방산기업 소재지와 대․중소기업 분포 등을 고려하여 참여인원의 폭을 넓히고 보다 다양한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수도권(경기 판교)과 경남 창원에서 동일한 내용으로 각각 1회 씩 개최한다.

통합설명회는 ➀방사청 주요정책 및 제도, ➁방위력개선 및 국방 연구개발(R&D) 사업, ③중소기업육성지원 및 수출지원 사업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방사청 주요정책 및 제도에서는 국방첨단전략산업 육성전략과 금융지원 정책, 2024년 국방중소벤처기업 지원정책과 예산, 달라지는 계약제도, 방산원가 주요정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절충교역 주요 정책 등을 설명한다.

방위력개선 및 국방 연구개발(R&D) 사업은 올해 입찰공고 등을 통해 착수예정인 기동·화력·함정·항공기 등의 기반전력과 우주지휘통신·유도무기·첨단기술 등의 미래전력에 대한 사업과 핵심기술·미래도전기술·신속시범 등의 국방 연구개발(R&D) 사업 전반에 대해 발표한다.

중소기업육성지원 및 수출지원 사업은 부품국산화개발지원 사업, 방산혁신기업 100, 국방벤처기업지원 등을 위한 방위산업 고도화 지원 사업, 무기체계 개조개발, 유망수출 품목발굴을 위한 수출지원 사업 등의 사업내용과 지원예산 규모, 추진일정을 발표하여 중소․벤처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 부스를 설치하여 중소․벤처기업에 도움이 되는 방산육성지원 사업과 이차보전 사업에 대한 상담과 기업의 소요를 접수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도 기업들에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과 사업을 상세하고 정확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은“국방에 관심 있고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기업에게 동일한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소통의 장’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라고 하면서 “올해 통합설명회를 활성화하여 대기업과 더불어 중소·벤처기업의 국방사업 참여도 적극 유도하고 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통한 제도 개선사항 및 정책 발전방안 등을 도출하여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