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18개 관계부처가 모여 수출 플러스 총력 대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11 12: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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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범부처 수출지원협의회 개최
▲ 부처간 협업과제 목록

[뉴스스텝]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1월 11일, 18개 수출유관부처 실‧국장급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범부처 수출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동 회의는 지난 11월 대통령 주재 제1차 수출전략회의에서 신설하기로 한 범부처 수출협의체로서 제1차 수출지원협의회(‘22.12.1)에서 발표한 「범부처 수출지원협의회 운영계획」에 따라 매월 개최되고 있다.

이번 2차 회의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올 한해 세계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 수출감소 우려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범정부 차원에서 수출 플러스 달성을 위한 총력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먼저, 각 부처별로 수출유망품목을 선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중점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주력산업) 반도체, 석유화학, 철강 등 우리 주력산업의 경우 글로벌 수요 위축 등의 영향으로 제품 가격이 하락세를 보여 수출 감소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산업부는 무역금융‧인증‧마케팅 지원 강화, ‚산업경쟁력의 근간인 기업투자‧인력 양성을 통한 수출활력 제고, ƒ공급망 재편‧탄소중립‧자국우선주의 등 무역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계획임을 밝혔다.

(유망산업) 최근 수출증가율이 높은 보건의료(복지부/산업부), 농수산식품(농식품부/해수부), 문화콘텐츠(문체부), ICT/SW(과기부), 에듀테크(교육부/산업부) 등 유망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맞춤형 수출지원을 강화하는 한편,원전(산업부), 방산(국방부), 해외건설‧플랜트(국토부/산업부/환경부) 등 대규모 수출 프로젝트를 신수출동력으로 육성하고자 정상경제외교 활용을 통한 수출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난 제1차 회의에서 발굴한 부처 간 주요 협업과제의 이행상황과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첫 번째 협업과제로 ’22.12.29일 「산업부-복지부 합동 바이오산업 수출지원회의」를 양 부처 공동으로 개최하여, 우리 수출기업의 주요 현장애로인 해외인증 취득 종합지원, ‚유럽 의료기기 인증 강화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간 업무협약 2건을 체결하고, 바이오산업에 특화된 수출애로* 해소방안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통합전시회 등 협업마케팅 강화(문체부/산업부/중기부), 농수산식품 콜드체인 운송을 위한 물류인프라 확충(농식품부/해수부/국토부), 수출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무통관수출 통계시스템 구축 및 지원(산업부/기재부/중기부/국세청 등), 해외진출 시 지재권 보호강화를 위한 범부처 대응(특허청/산업부/문체부) 등 주요 협업과제에 대한 구체적 이행계획을 마련하여 신속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그간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22.9월~), 수출상황점검회의(‘22.10월~),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22.11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제기된 수출현장 규제와 애로사항(80건)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했다.

향후, 물류, 통관, 금융, 세제, 통상 등 수출 全과정에서의 규제 개선 과제를 확정하고, 수출지원협의회에서 이행현황을 점검하는 등 지속적으로 수출현장 규제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올해 미국, EU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세계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은 만큼 수출 여건이 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지만대통령 주재 「수출전략회의」와 수출유관부처와 수출지원기관이 참여하는 「수출지원협의회」와 「수출지원기관협의회」를 중심으로 강력한 수출 드라이브를 가동하고, 산업부가 수출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모든 부처가 수출역군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올해 수출플러스 달성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 본부장은 “자유무역협정(FTA) 확대를 통해 관세인하 등 우리기업의 수출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FTA 미체결국을 중심으로 TIPF도 추진해 수출확대 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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