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5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1 12:15:19
  • -
  • +
  • 인쇄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관내 농림어가 전수 조사
▲ 포스터

[뉴스스텝] 거창군은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관내 모든 농가·임가·어가(해수면, 내수면)를 대상으로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통계조사는 국가데이터처 주관으로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형태를 파악하여 농림어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2025년 12월 1일 0시 기준 거창군 관내 모든 농가·임가·어가(해수면, 내수면) 약 1만2천 가구이며, 조사항목은 △성명 △경영형태 △스마트농업 △주 종사분야 △판매금액 등 총 4개 분야 13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터넷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조사안내문,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방문 면접조사는 인터넷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조사한다.

군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산어촌의 정책에 큰 영향을 미치는 통계조사이며, 군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되므로 조사에 성실한 답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