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층 거동 불편자 대상‘찾아가는 의료·돌봄 통합서비스’본격화 대구 남구 첫 재택의료센터 운영, 한성연합내과와 손잡고 통합돌봄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3 12: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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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 첫 재택의료센터 운영, 한성연합내과와 손잡고 통합돌봄 강화

[뉴스스텝] 대구 남구는 지난 21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로 지정된 한성연합내과의원과 통합돌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택의료센터 기반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대구 남구에서 첫 재택의료센터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등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본 협약을 통해 한성연합내과의원은 남구 지역의 재가 장기요양수급자를 대상으로 ▲방문진료서비스 ▲방문간호서비스 ▲보건·복지 연계 서비스 ▲정기적 교육 상담 제공 등과 같은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효진 한성연합내과 원장은 “한성연합내과가 대구 남구에서 처음으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로 지정된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향후 남구 재택의료 모델을 선도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지정을 통해서 ▲2026년 3월 시행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안정적 구현 기반 마련 ▲의료 전문성과 지역사회 돌봄을 결합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 ▲조기 진료 및 관리를 통한 질환 악화 예방으로 응급실 방문과 불필요한 입원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편안한 생활 환경에서 통합적인 의료·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따뜻한 대구 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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