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율·만족도 ‘쑥’ 춘천시 장애인 평생학습 ‘주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6 12: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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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공모 선정 후 본격 추진
▲ 춘천시지체장애인협회(꿈꾸는 플로리스트)

[뉴스스텝]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춘천시가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중간 점검을 실시한 결과, 참여 장애인들의 학습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최근 내일을여는멋진여성강원도협회춘천시지회 등 25곳 장애인 평생학습 기관을 대상으로 중간 점검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4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신규 공모사업인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특성화 지원)’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점검 결과 참여 장애인의 학습 참여율과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았으며 교육환경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춘천시지체장애인협회의 ‘꿈꾸는 플로리스트 양성’ 과정에서는 참여자가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 화훼장식 부문에서 수상했다. 교육이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넓히고 기술 역량을 끌어올리는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하나린주간보호소 역시 ‘하나당 베이커리’ 빵나눔 봉사와 내달 열리는 제5회 춘천시 평생학습축제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공헌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이러한 높은 만족도를 토대로 단순한 교육을 넘어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평생학습과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현재 사업은 춘천시평생학습관 직영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40개가 추진 중이며 지난달까지 11개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나머지 사업도 오는 11월까지 꾸준히 모니터링 해 더 나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에 힘쓸 예정이다.

원옥연 평생학습관장은 “사업 전반기 동안 장애인 학습자들이 보여준 성과로 직원 모두가 보람차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춘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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