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원 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7 12: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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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어업총조사실시(포스터)

[뉴스스텝] 대구시 군위군은 25~26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회의실에서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북지방통계청 소속 교관의 지도 하에 이루어졌으며,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수행을 위해, 조사원들에게 안전수칙, 조사 절차, 태블릿PC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관은 조사원들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군위군수도 교육 현장을 방문하여 조사원들을 격려하고, 농림어업총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위군수는 “농림어업총조사는 우리 지역 농림어업의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향후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핵심적인 작업”이라며, “조사원의 성실하고 헌신적인 노력이 조사 성공을 위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사 기간 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 농림어업총조사는 전국 모든 농림어가의 규모와 구조, 분포, 경영형태를 파악하는 5년주기 전수조사로 11월 20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실시된다. 해당 가구에는 안내문이 사전 우편 발송되며,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터넷조사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2월 1일부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농림어업총조사 관련 문의는 국가데이터처 농림어업총조사 콜센터 또는 군위군청 총무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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