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농촌에서 살아보기’참가자 29일까지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5 12:05:38
  • -
  • +
  • 인쇄
▲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의령군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위한 2025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민들이 3개월간 농촌에 거주하면서 농촌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향후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영은 의령읍 덕실감빛마을과 청미래마을, 대의면 한우산애천하장사마을 등 3개 마을에서 진행되며 총 12개 팀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과의 교류, 지역 탐색 등 농촌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군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교육 이수자들에게는 각종 귀농·귀촌 사업에 대하여 우대 점수를 부여할 계획이다.

대상은 도시지역 거주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그린대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형성하고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공정위, 온라인 인터페이스 운영에 관한 자율규약 제정·시행

[뉴스스텝] 공정거래위원회는 사단법인 한국온라인쇼핑협회가 온라인 눈속임 상술(다크패턴)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온라인 인터페이스 운영에 관한 자율규약' 제정(안)을 심사하여 승인했으며, 2025년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지난 2월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전자상거래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전자상거래에서 6개 유형의 다크패턴이 금지되고 있으나, 보다 확

행정안전부, 외국인주민 지원, 현장에서 답을 찾다... 사회통합 실현 앞장선 지방정부 우수 정책사례 한자리에

[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12월 1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2025 지방정부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 심사를 개최한다. 2024년 기준, 3개월을 초과해 국내에 장기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은 258만 명으로 우리나라 총인구의 약 5%를 차지하며 대한민국이 다문화 사회로 전환됨에 따라 사회통합과 외국인대상 정책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됐다. 우리 사회는 지금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노동

법무부, '제1회 AI 기반 이민정책·행정 혁신 발표회' 개최

[뉴스스텝] 법무부는 11월 28일 정부과천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제1회 'AI 기반 이민정책·행정 혁신 발표회' 본선 심사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2007년부터 매년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및 소속기관 전 직원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온 행사로, 올해부터는 출입국관리직 공무원들이 AI를 이민정책·행정에 적극 활용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통해 혁신적 제안을 발굴하고자 'AI 기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